1. 프로젝트 소개
MusicBillboardChart는 한 사이트에서 여러 음원 사이트에 있는 음원차트를 볼 수 있는 웹페이지 입니다.
백엔드에 대한 연습과 API에 대한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기간
2024년 10월 30일 ~ 2024년 11월 21일 (23일)
기술 스택
백엔드 : Nest JS
프론트 엔드 : React
데이터 베이스 : Firebase
크롤링은 셀레니움을 사용해 크롤링을 하였습니다
2. 프로젝트 진행 과정
이 프로젝트에 목적은 공부입니다. 저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회사로 현장실습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엄청난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글을 쓰고...
제가 예전에 기획하고 실행하다가 난관에 부딪혀 실패한 프로젝트를 다시 한 번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완성을 목표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많은 것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죠.
예전에는 Nest에 있는 controller가 뭔지 service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이게 왜 있는지도 몰랐죠. 그거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한 것이 바로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공부하고 정리하며 이해해가니 어떻게 코드를 작성해야하는 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성공해 나가니 어느순간 Nest JS로 API 서버는 완성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Firebase를 연결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Nest에 연결하려고 공식문서를 봤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블로그 글 같은 다른 사람이 올린 글들은 다 제각각 달라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었죠. 이때 '이제 정말 끝인가..'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다행히 마지막으로 해외 작성자가 작성한 글 덕분에 연결을 간신히 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그냥 심플하게 했습니다. 기능이 많은 것도 아니고 뭔가를 강조해야 할 것도 없으니 이런 디자인도 나쁘지 않겠다고 판단해 구성했습니다.
3. 프로젝트가 끝나며
이번 프로젝트는 크롤링부터 API 서버 등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고 만져볼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공부방식을 확립하며 개념들을 정리하고 이해하니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이 많더군요. 또한 다양한 시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버깅하는 법을 알게되었습니다. 로그를 찍어보면서 하나하나 밟으면서 가니 어디가 안되는 지 금방 파악이 되더군요.
앞으로도 디버깅을 할 때 로그를 찍는 것을 습관화 해야겠습니다. 예전이었다면 코드만 주구장창 보면서 고치려 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